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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어쩔 수 없는 유전병?..건강 상식 바로잡기 4

권순일 입력 2021. 01. 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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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통하는 개념을 확실한 건강 정보로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헬스매그닷컴'이 건강에 관한 잘못된 통념 4가지를 소개했다.

치매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유전과의 관련성이 크지 않다.

건강한 식단, 운동 및 수면 습관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줄이거나, 진행을 느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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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ikhail Arazov/gettyimagesbank]

일반적으로 통하는 개념을 확실한 건강 정보로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헬스매그닷컴'이 건강에 관한 잘못된 통념 4가지를 소개했다.

1. 배꼽은 절대 씻지 마라?

속옷의 섬유 부스러기, 표피 조각, 기름기 있는 분비물 등이 배꼽에 모이면 세균과 효모균의 온상이 되기에 십상이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유해균이 창궐해 배꼽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때때로 비누 거품으로 부드럽게 문지른 뒤 물로 헹궈낼 필요가 있다.

2. 임신 중에 커피는 한모금도 마시지 마라?

많은 임신부가 카페인을 걱정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카페인 300mg 이상 섭취하면 유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있다고 발표했다.

대개 에스프레소 한 잔에는 70㎎ 안팎의 카페인이 있다. 에스프레소 투 샷을 물로 희석한 이른바 '아메리카노' 한 잔이라면 문제 될 게 없다. 미국 산부인과의학회에 따르면, 하루 커피 240㎖ 한 잔 정도(카페인 200mg)로 제한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3.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대부분 유전이다?

치매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유전과의 관련성이 크지 않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약 1% 정도가 유전되지만, 유전보다 생활습관이 발병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 건강한 식단, 운동 및 수면 습관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줄이거나, 진행을 느리게 한다.

4. 바닷물은 상처를 소독한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바닷물은 전혀 살균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많은 유해 세균을 포함하고 있다. 적절한 약품으로 소독하지 않으면 심각한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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