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서 67명 추가 확진..누적 35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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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설치·운영 중인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시작된 지난해 12월14일부터 누적 350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통해 발견한 누적 확진자는 3506명으로, 검사 건수(116만1122건) 대비 확진자 비율은 약 0.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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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자 84→124→67명..등락 거듭해
누적 약 116만건 검사 진행..확진율 0.3%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설치·운영 중인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3506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7명, 경기 18명, 인천 2명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일일확진자는 110명(13일)→50명(14일)→60명(15일)→84명(16일)→124명(17일)→67명(18일)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시작된 지난해 12월14일부터 누적 350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1820명, 경기 1411명, 인천 275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전날인 17일(일요일) 하루 동안 1만2077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지난 16일(토요일) 1만6812건보다 4735건 줄었다. 평일 검사 약 3만 건 수준보다 2만 건 정도 적은 수준이다.
검사 방법별로는 콧속 깊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비인두도말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1만2032건으로 가장 많았다. 타액 PCR 검사는 0건이다. 타액 PCR 검사는 피검사자 선호가 낮아 임시선별검사소 연장 기간에 쓰지 않고 있다.
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신속항원검사 방식은 45건 이뤄졌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명을 받아 비인두도말 PCR 검사로 2차 검사를 받은 인원은 없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누적 검사량은 18일 0시까지 116만1122건을 기록했다. 검사 방법별로 비인두도말 PCR 114만2829 건, 신속항원검사 1만4016건(2차 PCR검사 42건), 타액 PCR 4235건 순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통해 발견한 누적 확진자는 3506명으로, 검사 건수(116만1122건) 대비 확진자 비율은 약 0.3%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누적 확진자가 1820명이다. 검사 건수(56만2247건) 대비 확진자 비율은 약 0.32%였다. 경기는 약 0.28%(누적 확진자 1411명, 누적 검사 49만9631건), 인천은 약 0.28%(누적 확진자 275명, 누적 검사 9만9244건) 였다.
정부는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음 달 14일까지 4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서울 56곳, 경기 75곳, 인천 13곳 등 144곳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이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 없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하는 익명검사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된다.
익명검사 결과 확진자로 확인된 사람은 신상정보 확인과 역학조사 등을 거쳐 추후 확진자 통계에 반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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