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의족 모델로 나선 10대 소녀에 박수갈채

김수산 리포터 2021. 1. 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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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앞서 보신 듯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분들 많으신데요.

두번째 키워드는 "가장 아름다운 액세서리"입니다.

런웨이에서 유독 한 여성 모델에게만 플래시 세례가 집중되는 모습인데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오른쪽 다리가 의족입니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중인 19살 '아마네'씨라는데요.

최근 일본의 국민들이 박수를 보내며 응원하는 모델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아마네씨, 초등학교 6학년때 희귀 질병을 앓다가, 중학교에 가서 다리절단 수술을 받았다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키즈 모델로 활동했던 모델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술 뒤에도 모델로서의 꿈을 포기 하지 않았고, 결국 사람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었다는데요.

그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에 아름다운 포즈는 두 다리가 멀쩡한 모델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란 걸 뒤늦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수산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062661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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