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6명..이틀 연속 300명대

서혜미 2021. 1. 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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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 국외유입 사례는 3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신규 확진자가 적게 나온 것은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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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 대유행]중앙방역대책본부 19일 0시 기준
지역발생 351명, 국외유입 35명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희망공원에서 의료진들이 18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 국외유입 사례는 35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3115명에 이른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신규 확진자가 적게 나온 것은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신규 확진자 351명 가운데 24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95명, 경기 128명, 인천 18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충남 각 7명, 전남 6명, 울산·충북 각 5명, 세종 3명, 전북 2명, 제주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35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27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8명, 외국인은 17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378명 줄어 1만236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335명이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누적 1283명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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