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세월호 사참위'에 세월호 문건 목록 64만여 건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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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와 함께 국정원이 보유한 세월호사고 관련 자료 목록 64만 여건에 대해 열람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세월호'란 단어가 포함된 모든 문서를 추출한 결과 동일, 중복, 유사 자료가 포함된 64만여 건이 나왔다"며 "목록 전체를 사참위가 열람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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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와 함께 국정원이 보유한 세월호사고 관련 자료 목록 64만 여건에 대해 열람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세월호'란 단어가 포함된 모든 문서를 추출한 결과 동일, 중복, 유사 자료가 포함된 64만여 건이 나왔다"며 "목록 전체를 사참위가 열람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건 제목으로 된 전체 목록을 보고 사참위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을 직접 결정하면 내용 열람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안보 등 적법한 비공개 사유가 있는지 보안성 심사 등을 거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국정원은 지난 15일부터 사참위에 과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와 관련된 문서 7백60건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내부 자료 1천 3백여 건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세웅 기자 (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294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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