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떠오르는 중국, 지는 러시아..둘 다 위협"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1. 1. 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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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는 중국에 대해 미국이 직면한 떠오르는 위협이라고 평가했다.

19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오스틴 지명자는 이날 열린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차기 국방 전략에 대한 공화당 조쉬 할리 상원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스틴 지명자는 "중국이 떠오르고 있다. 중국이 앞으로 가장 중요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역시 위협이지만 그 위협이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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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 연합뉴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는 중국에 대해 미국이 직면한 떠오르는 위협이라고 평가했다.

19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오스틴 지명자는 이날 열린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차기 국방 전략에 대한 공화당 조쉬 할리 상원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스틴 지명자는 "중국이 떠오르고 있다. 중국이 앞으로 가장 중요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역시 위협이지만 그 위협이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미국 정부와 기업에 대한 해킹 배후로 러시아가 지목된 것을 예로 들며 "최근 우리가 목격한 것처럼 러시아는 여전히 우리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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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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