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업계, "박영선 장관, 소상공인 버팀목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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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퇴임과 관련해 "중기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부처로 자리매김하는데 매진했다"고 평가했다.
소공연은 20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퇴임' 논평에서 "중기부 2대 장관으로 '상생과 공존'을 강조했으며 정부와 민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협력을 통한 신산업 국가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진해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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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리에서든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역할 당부"
소공연은 20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퇴임’ 논평에서 “중기부 2대 장관으로 ‘상생과 공존’을 강조했으며 정부와 민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협력을 통한 신산업 국가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진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 장관의 행보를 통해 중기부는 정부부처 내에서 상대적으로 예산과 인력이 적어 존재감이 적었던 상황에서 위상이 크게 제고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소상공인들이 겪는 판로 및 홍보 문제 해결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창출 등 박 장관이 모색한 새로운 시도는 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소공연은 지난해 소상공인기본법 통과에서도 박 장관이 국회를 누비며 법 통과를 호소한 모습은 인상적으로 기억했다.
또한 코로나 19 사태로 직접 지원이 절실하다는 소공연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 새희망자금과 버팀목자금으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에 일조한 것에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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