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부산시장 대행 "가덕신공항 건설로 53만명에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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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일 "가덕신공항은 부산·울산·경남의 한국판 뉴딜 선도사업"이라고 말했다.
변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원에서 열린 가덕신공항 현장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가덕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공항이 아니라 4차 산업 시대에 동남권이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설명회에는 경제계와 시민단체 대표 등 지역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행정선을 타고 가덕신공항 예정지를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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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일 "가덕신공항은 부산·울산·경남의 한국판 뉴딜 선도사업"이라고 말했다.
변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원에서 열린 가덕신공항 현장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가덕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공항이 아니라 4차 산업 시대에 동남권이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덕신공항 건설로 직접적인 취업유발 인원만 53만명이 넘고 건설·물류·항공산업 등 관련 산업의 일자리 선순환 효과도 크다"며 "가덕신공항은 인공지능 출입국 관리, 방역, 보안, 생체인식 인증시스템을 도입하는 새로운 공항"이라고 말했다.
현장 설명회에는 경제계와 시민단체 대표 등 지역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행정선을 타고 가덕신공항 예정지를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민주당 138명, 국민의힘 15명 국회의원은 지난해 11월 가덕신공항 건설 특별법안을 국회에 발의해놓은 상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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