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43.6%..신년기자 회견 후 5%p 급등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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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5%p 넘게 올라 40%대를 회복했습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7%p 오른 43.6%로 집계돼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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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5%p 넘게 올라 40%대를 회복했습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7%p 오른 43.6%로 집계돼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부정 평가는 5%p 떨어진 52.6%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국민의힘을 추월했습니다. 양당의 지지율이 뒤집힌 건 지난해 11월 4주 이후 8주 만입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2%p 오른 32.9%로 오차범위 내에서 가장 앞섰고, 국민의힘은 3.1%p 떨어진 28.8%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당은 7.9%, 열린민주당 7%, 정의당 5.5%로 각각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35.1%, 민주당 26.6%를 기록했습니다.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힘이 민주당보다 우세했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34.5%를 기록해 29.9%를 나타낸 국민의힘에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문희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mhw4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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