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e존, 구역 내 모든 식당서 식권 사용

이대호 2021. 1.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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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모바일 식권 '식신e-식권'을 운영 중인 식신이 '식신eZONE(e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식신 eZONE은 기업과 식당이 밀집된 지역을 '식신eZONE'이라는 구역으로 지정하고 기업과 식당을 숫자에 제한 없이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식신e-식권 서비스 사용처가 기업에서 요청한 가맹점으로 제한적이었다면, 식신eZONE은 해당 구역 내에 있는 모든 식당에서 사용처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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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인근서 첫 e존 지역 확보..향후 강남역 판교 등 확대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직장인 모바일 식권 ‘식신e-식권’을 운영 중인 식신이 ‘식신eZONE(e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식신은 빅데이터 기반 맛집 서비스 ‘식신’을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식신 eZONE은 기업과 식당이 밀집된 지역을 ‘식신eZONE’이라는 구역으로 지정하고 기업과 식당을 숫자에 제한 없이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식신e-식권 서비스 사용처가 기업에서 요청한 가맹점으로 제한적이었다면, 식신eZONE은 해당 구역 내에 있는 모든 식당에서 사용처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식신은 하루 평균 약 10만명의 직장인 유동인구가 오가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밀집된 역삼역 인근 지역을 첫 eZONE 지역으로 정했다. 약 200개의 식당 가맹점을 확보했다. 향후 강남역, 교대역, 삼성역, 여의도, 광화문, 구로디지털단지, 판교밸리 등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식신eZONE으로 추가한다.

식신eZONE 내에 확보된 가맹점 리스트에는 일반 음식점을 포함하여 버거, 커피, 제과, 샌드위치, 편의점 등 다양한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 업종이 포함돼 있다.

식신은 e-식권 사업을 일반 소비자(B2C)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전국 직장인들의 점심 식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내식당용 비대면 솔루션인 ‘모바일스루’ 공급도 확대 중이다. 현재 식신e-식권을 이용 중인 고객 기업은 약 350개이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임직원 수는 약 10만명에 이른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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