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에 중국 3대 통신사 "상장폐지 철회해달라"

안서진 기자 2021. 1. 2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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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 취임한 가운데 나스닥 상장사였던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사가 상장폐지 취소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21일 중국 펑파이 신문 등은 3대 통신사가 이날 뉴욕거래소(NYSE)에 "상장폐지 번복을 검토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서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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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 취임한 가운데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사가 상장폐지를 취소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사진=로이터(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 취임한 가운데 나스닥 상장사였던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사가 상장폐지 취소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21일 중국 펑파이 신문 등은 3대 통신사가 이날 뉴욕거래소(NYSE)에 "상장폐지 번복을 검토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서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NYSE 측은 상장폐지 번복 검토 요청이 들어온 후 영업일 기준 25일 내로 번복 여부를 알려야 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계된 기업에 대한 미국인들의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일(현지시각) NYSE는 중국 통신사 3곳을 뉴욕증시에서 퇴출시켰다.

중국 통신사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군 소유 기업의 미 증시 퇴출 행정명령을 뒤집으려는 시도로 이들과 함께 퇴출된 중국 기업들도 상장폐지 번복 검토를 요청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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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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