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어제 박영선·강경화·박양우와 고별만찬

임형섭 2021. 1. 22.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최근 개각으로 물러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함께 했다.

교체 대상 가운데 박영선 전 장관의 경우 개각 발표날 사표가 수리됐다.

조만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박 전 장관은 22일 페이스북 글에서 "어제는 끝까지 곁에서 보필해드리고 싶었던 대통령님과 매우 아쉬운 고별만찬을 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 박영선·강경화·박양우 전 장관와 고별 기념촬영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최근 개각으로 물러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두번째).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찬을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1.22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최근 개각으로 물러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장관을 교체할 때마다 이임 장관들을 불러 식사를 하며 노고를 격려해 왔다. 이번 만찬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교체 대상 가운데 박영선 전 장관의 경우 개각 발표날 사표가 수리됐다.

조만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박 전 장관은 22일 페이스북 글에서 "어제는 끝까지 곁에서 보필해드리고 싶었던 대통령님과 매우 아쉬운 고별만찬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공교롭게도 제 생일이다. 부족한 것이 보이면 채우고 넘치는 것이 있으면 비워 시민 눈높이에 부끄럽지 않은 박영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전 중기벤처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hysup@yna.co.kr

☞ 신지예 성폭행 녹색당 전 당직자 징역 3년 6개월…법정구속
☞ 전인권, 옆집이 지붕 1m 높이자 기왓장 마구 투척
☞ "살고 싶다면 날 따라와라" 74살 터미네이터의 당부
☞ 이방카, 트럼프 따라 플로리다로…최고급 아파트 임차
☞ 집에 간 트럼프, 굴욕 계속…거래 은행서 계좌 폐쇄
☞ '세기의 커플' 알랭 들롱 전 부인 암으로 사망
☞ 무게 70t 초대형 어미 고래 죽자 새끼 고래 행동
☞ 바이든은 백악관 입주했는데…해리스 이사는 나중에?
☞ 7살 아들 때리고 비 오는 날 맨발로 내쫓은 비정한 아빠
☞ 부동산 다운계약서로 760억원 '꿀꺽'...간 큰 은행장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