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영동 비·눈..포근하지만 미세먼지↑

최현미 입력 2021. 1. 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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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쳤지만 흐린 하늘에 안개까지 더해지며 시야가 답답한 출근길이었습니다.

오전까지는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여 계속해서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은 흐리지만, 오늘도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상 4.9도로 예년 수준을 무려 11도나 크게 웃돌았는데요,

한낮 기온도 10도까지 올라 3월 중순, 초봄 같은 느낌이 들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영동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모레까지 비나 눈이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지역 30cm 이상 폭설이 예상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이 10도, 대전과 대구 11도, 부산 13도 등으로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아 포근하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비교적 포근하겠고요.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일요일 오후부터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전 시간보다 농도가 짙어졌고요.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오늘 중서부와 대구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나오실 때는 미세먼지 차단이 가능한 KF80 이상 마스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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