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퓨얼셀, 블랙록 보유지분 1.06% 늘리자 '급등'

권효중 2021. 1. 22.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두산퓨얼셀(336260)의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11.55%(6500원) 오른 6만28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블랙록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1일에 걸쳐 장내매수를 통해 두산퓨얼셀의 지분 1.06%(137만9893주)를 늘렸다고 밝혔다.

이에 블랙록의 두산퓨얼셀에 대한 지분은 기존 5.12%에서 6.18%까지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두산퓨얼셀(336260)의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11.55%(6500원) 오른 6만28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간 두산퓨얼셀1우(33626K)는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두산퓨얼셀(336260)2우는 26% 넘게 급등하고 있다.

전날 블랙록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1일에 걸쳐 장내매수를 통해 두산퓨얼셀의 지분 1.06%(137만9893주)를 늘렸다고 밝혔다. 이에 블랙록의 두산퓨얼셀에 대한 지분은 기존 5.12%에서 6.18%까지 늘어났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019년 두산(000150)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발전용 연료전지 전문 기업이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에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에너지 관련 종목으로 분류됐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