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흑인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美 14관왕

반서연 2021. 1. 22.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여정이 연기상 트로피를 추가했다.

21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에 출연한 윤여정이 제10회 흑인 영화 비평가 협회(Black Film Critics Circle Awards)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앞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영화 비평가협회 등 '미나리'로 미국에서만 연기상 1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윤여정이 연기상 트로피를 추가했다.

21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에 출연한 윤여정이 제10회 흑인 영화 비평가 협회(Black Film Critics Circle Awards)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각본상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윤여정은 앞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영화 비평가협회 등 '미나리'로 미국에서만 연기상 1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여우조연상까지 합해 총 14개의 트로피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나리'는 아메리칸 드림을 좇아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할머니 순자. 딸과 사위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미국 아칸소에 온 인물로 영화의 가장 도전적인 장면을 이끈다.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정 감독은 앞서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분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미나리'는 3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판씨네마]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