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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 시 자가격리" 바이든, 코로나 대응 전략 공개

김윤수 기자 입력 2021. 01. 22. 10:33 수정 2021. 01. 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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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정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던 코로나 대응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미국 입국 시 코로나 검사는 물론 자가 격리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취임 이틀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연방 정부 차원의 코로나 대응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코로나 검사부터 백신 접종까지 총체적인 코로나 대응 전략을 완성해 책자로 내놨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우리는 코로나를 극복할 것입니다. 이 팬데믹과 싸움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단합된 국가로 행동이 필요합니다. 이 시점에서 가장 명확히 하고 싶은 건 지원책이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개된 코로나 대응 전략에는 미국 입국 전 코로나 진단 검사와 입국 이후 자가 격리가 포함됐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는 만큼 빗장을 닫아걸겠다는 것인데, 의무 조항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도 제시했습니다.

전국 유통망을 가진 대형 약국을 이용해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 방위군까지 투입해 백신 접종 인력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취임 전 제시했던 취임 100일 동안 1억 명 백신 접종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 필요한 예산은 의회와 협조를 통해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실시 방안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지침으로 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대응 전략 발표에 이어 앞으로 열흘 동안 경제난 해결과 인종 문제 등 주제별로 잇따라 대응책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윤수 기자yunso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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