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안철수 경선승복서약 제안에 "하든지 안하든지 중요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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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의 경선승복 서약 제안에 "서약을 하든지 안하든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안 대표의 경선승복 서약 제안과 관련해 "경선은 승복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며 "당연한 말씀"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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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의 경선승복 서약 제안에 "서약을 하든지 안하든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선 승복은 정치인으로서의 자세에 관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어제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야권 후보들끼리 모여 대국민 서약을 하자. 결과에 승복하고 누가 단일 후보가 되더라도 그 사람이 당선될 수 있도록 돕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3월에 단일화를 논의하는건 시기가 늦다'는 안 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후보를 만든 다음에 해도 시간이 늦지 않다"고 반박했고, '안 대표의 경선 불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미 입장을 밝혔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안 대표의 경선승복 서약 제안과 관련해 "경선은 승복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며 "당연한 말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601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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