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음악지도사' 전문 과정 국내 첫 개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 1. 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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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한의학을 융합해 건강 증진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실행하는 '한방음악지도사 전문교육과정'이 국내에 처음 개설된다.

한방음악치료센터는 2월 22일부터 인체의 조직구조와 생리기능에 맞는 기운을 발하는 음악을 사용, 우리 몸의 음양(陰陽)균형을 조절하고 생리적 기능 활성화를 돕는 '한방음악지도사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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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한의학을 융합해 건강 증진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실행하는 ‘한방음악지도사 전문교육과정’이 국내에 처음 개설된다.

한방음악치료센터는 2월 22일부터 인체의 조직구조와 생리기능에 맞는 기운을 발하는 음악을 사용, 우리 몸의 음양(陰陽)균형을 조절하고 생리적 기능 활성화를 돕는 ‘한방음악지도사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기초이론 12주와 기초임상 12주 교육 후 실습 60시간을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칠정(七情)의 특징, 우리 몸의 음양(陰陽), 칠정음악이론, 서양의 오행음악, 국악의 오행음악, 선율 리듬 화성에 나타난 음양(陰陽), 동서양 악기에 나타난 음양(陰陽) 등을 배우며, 동양음악이나 서양음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악기 연주자, 특히 자신의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대인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오는 스트레스와 마음의 불안정으로 감정의 기복이 심하여 질병에 쉽게 노출돼 있다. 동양과 서양의 오행음악을 지도교육 함으로써 우리 몸의 균형과 칠정의 정서적 균형을 바로잡아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한방음악을 지도하는 한방음악지도사는 2020년 10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 제2020-004695호로 등록됐으며, 교육과정 이수 후 검정시험을 통과하면 한방음악지도사 2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한방음악치료학을 연구 개발하고 발전시킨 이승현 교수가 직접 강의한다. 한의학 박사인 이승현 교수는 前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임상교수와 경희대학교 한의대 연구교수,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방음악치료 전문가과정 주임교수를 역임했고, 現 경희사이버대학교 한방건강관리학과 겸임교수와 한방음악치료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문의(ommtherapy@naver.com), 접수 기한은 2월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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