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월성 원전 삼중수소, 누출 원인 알 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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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월성원전의 삼중수소 문제와 관련해 "알려지지 않은 비계획적 방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당 최고위원회가 지난 18일 월성 원전을 방문한 양이원영 의원 등에게 이같은 보고를 받았다며 "문제의 핵심은 삼중수소 누출 원인을 모르고 있으며 어디서 얼마나 누출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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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월성원전의 삼중수소 문제와 관련해 "알려지지 않은 비계획적 방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당 최고위원회가 지난 18일 월성 원전을 방문한 양이원영 의원 등에게 이같은 보고를 받았다며 "문제의 핵심은 삼중수소 누출 원인을 모르고 있으며 어디서 얼마나 누출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어 "삼중수소는 일본이 방류하려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포함된 물질"이라며, "원전업계의 주장만 받아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의 길이 터지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6065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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