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범여권 의원 107명 "사법농단 판사 2명 탄핵 제안"
최아영 입력 2021. 01. 22. 14:03기사 도구 모음
범여권 의원 107명이 '세월호 7시간' 재판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임성근, 이동근 부장판사의 탄핵소추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탄희 의원은 임 부장판사는 2월 말 임기 만료로 퇴직할 예정이고 이 부장판사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명예롭게 퇴직해 변호사로 전관예우를 누리게 방치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법관의 탄핵소추안은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 100명 이상 동의로 발의될 수 있고 의결에는 과반수 동의가 필요합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범여권 의원 107명이 '세월호 7시간' 재판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임성근, 이동근 부장판사의 탄핵소추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 열린민주당 강민정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두 판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기자의 재판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탄희 의원은 임 부장판사는 2월 말 임기 만료로 퇴직할 예정이고 이 부장판사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명예롭게 퇴직해 변호사로 전관예우를 누리게 방치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법관의 탄핵소추안은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 100명 이상 동의로 발의될 수 있고 의결에는 과반수 동의가 필요합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단독] 한 때의 실수?...5·18 이후 확인된 전과만 4건
- 국방부 차관 "휴대폰 사용으로 군 느슨해졌다? 동의 안 해"
- 교도소 이송 중 호송차에서 탈주...40분 만에 검거
- 강원래 "대한민국 방역 꼴찌" 발언...논란 일자 사과
- 미국 가난한 탄광마을서 8,000억 원 복권 당첨자 나와
- 완도 실종 가족 시신으로 발견...父, '수면제·루나' 검색 기록 확인
- [속보] 인양된 조유나 양 가족 차량에서 시신 3구 발견
- 이준석 대표 "접대 뒤 박근혜 시계 줬다?...일련번호 확인해 보자"
- 완도 일가족, 실종수사전문가 “아빠 왼손 주목해야, 비정상적인 점 몇가지...”
- [뉴스라이더] 포스코 성폭력 파문...포항여성회 "피해 제보 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