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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수첩] 트레저·엔하이픈·투모로우바이투게더..日서 활약하는 K팝스타

조현주 입력 2021. 01. 22. 14:12 수정 2021. 01. 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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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트레저,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뜨겁다. 이 반응을 바탕으로 일본 공략 속도 역시 높일 예정이다.

◆ 트레저, 일본 정식 데뷔

지난 21일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오는 3월 일본 음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알렸다.

트레저는 앨범 초동 28만 장을 기록했던 정규 1집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일본판으로 데뷔한다. 12곡 전곡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5일 공개된 트레저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인 주간 소년 점프 인기 연재작 '블랙 클로버' 엔딩테마 '뷰티풀'(BEAUTIFUL)을 더해 총 13곡이 수록된다.

트레저는 일찌감치 일본 현지 미디어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YG보석함'을 시작으로 트레저의 데뷔 확정 소식까지 현지 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도됐다. 작년 8월 일본 6대 스포츠지와 지상파 방송은 "트레저의 세계 무대 데뷔"라는 헤드라인으로 이들의 한국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과 데뷔 첫날 세운 기록을 집중 조명하기도.

데뷔곡 '보이'(BOY)부터 '사랑해'(I LOVE YOU) '음'(MMM) '마이 트레저'(MY TREASURE)에 이르기까지 '더 퍼스트 스텝'(THE FIRST STEP) 시리즈 4장의 앨범 타이틀곡 모두 일본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한 트레저의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 가운데 일본 내 비중은 한국과 동일한 26%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트레저 12명 멤버 중 4명의 일본 출신 멤버가 있는 점이 이들의 글로벌 인기 확장을 거들고 있다. 일본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음반 시장인 만큼, 향후 이들의 성장세는 더욱 폭발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출신 멤버 마시호는 "일본 데뷔를 통해 더 많은 분께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엔하이픈, 데뷔 전부터 강력한 팬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 그룹 엔하이픈은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팬덤을 쌓고 있다.

22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 시즌 그리팅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일본 인기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일본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1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15일 발매한 '엔하이픈 2021 시즌 그리팅'(ENHYPEN 2021 SEASON'S GREETINGS)은 1월 25일 자(1월 11일~1월 17일) 주간 DVD 차트에서 총 1만 275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앞서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 역시 일본 오리콘 차트를 포함, 주요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 앨범은 오리콘 차트 진입과 동시에 2020년 12월 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12월 14일 자(11월 30일~12월 6일) 주간 앨범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1위에 랭크됐고,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은 일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일본 주요 인기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일본 TBS의 프로그램 '하야도키'와 '아사찬'에 연이어 출연한 엔하이픈은 데뷔 앨범과 타이틀곡 소개, 일곱 멤버의 개성을 드러내는 인터뷰와 신년 인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서 '기븐테이큰' 퍼포먼스를 풀버전으로 처음 선보였다. 방송 직후 엔하이픈 관련 키워드가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했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리콘 차트 점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이틀째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일본 내에서 탄탄한 인기를 쌓고 있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대세 아이돌'의 위상을 입증했다.

2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20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1집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은 발매 첫날에 이어 이틀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이튿날 8816장이 추가로 팔린 이 앨범의 이틀간 누적 판매량은 총 6만 9890장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1집 '스틸 드리밍'은 '계속 꿈을 꾸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총 10곡이 수록됐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포스'(Force)를 포함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의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와 지난해 1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매직 아워'(MAGIC HOUR) 수록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앤젤 오어 데빌'(Angel Or Devil)의 일본어 버전 등을 담았다.

특히 '포스'는 일본 TV애니메이션 '월드 트리거' 시즌2의 주제곡으로 인기가 높다. 10일 선공개돼 라인뮤직 송 톱100 데일리 차트에서 7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송 톱100 위클리 차트(1월 13~19일 집계 기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빌리프랩,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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