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다시, 푸른 희망
한겨레 입력 2021. 01. 22. 14:26 수정 2021. 01. 22. 21:56기사 도구 모음
흐르는 세월만큼 명확한 것은 없다.
하지만 그 세월을 살아가는 우리네 삶은 다음을 모르는 모호함의 연속이다.
그저 지난 뒤에야 비로소 알게 되는 삶의 참모습.
그동안 절기의 끝인 대한도 지나고 윤회를 거르지 않는 새 절기가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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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세월만큼 명확한 것은 없다. 하지만 그 세월을 살아가는 우리네 삶은 다음을 모르는 모호함의 연속이다. 그저 지난 뒤에야 비로소 알게 되는 삶의 참모습. 새해가 시작 된 지 20여일이 지났다. 그동안 절기의 끝인 대한도 지나고 윤회를 거르지 않는 새 절기가 멀지 않다. 강물에 비친 반영처럼 모호함이 가득한 세상이지만 다시 물빛 같은 푸른 희망을 꿈꿔본다.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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