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여배우 밀어줘" 주장한 김용호..재판 넘겨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특정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김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조 전 장관이 여러 작품과 광고를 찍을 수 있게 특정 여배우를 밀어줬다'거나 '조 전 장관이 해당 여배우를 대동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측 "명예훼손" 고소..불구속 기소
내달 서울동부지법에서 첫 재판 예정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특정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2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김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등 혐의로 지난해 12월24일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조 전 장관이 여러 작품과 광고를 찍을 수 있게 특정 여배우를 밀어줬다'거나 '조 전 장관이 해당 여배우를 대동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장관은 지난해 8월 SNS를 통해 김씨를 거론하며 검찰의 기소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후 김씨와 강용석 변호사 등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3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김씨의 명예훼손 혐의 첫 재판은 오는 2월16일 오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틴탑' 캡, 유명 아이돌 저격 "인사 안했다고 쌍욕"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하이브에 잠재적 폭탄"…1년 전 민희진 관련 예언 재조명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