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새로운 축제 이름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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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대표 축제인 노마드(NOMAD: 유목민) 축제와 함께 새만금의 문화예술, 관광을 선도해 나갈 새로운 축제가 탄생한다.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노마드 축제에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가칭)까지 가세한 올해 새만금 통합 축제가 '사람이 모이는 새만금'을 만들어 새만금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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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새만금의 대표 축제인 노마드(NOMAD: 유목민) 축제와 함께 새만금의 문화예술, 관광을 선도해 나갈 새로운 축제가 탄생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관광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준비 중인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가칭)’의 새 이름을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가칭)’은 노마드 축제와 연계해 오는 9월(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새만금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누구나(국민 및 외국인) 응모할 수 있으며, 새만금청 페이스북에서 축제 명칭 공모 게시글을 통해 댓글(명칭, 기획의도 설명)로 참여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20만원) 1작, 우수상(10만원) 2작에는 상품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노마드 축제는 신시야미 레저용지에서 야영을 하며 즐기는 캠핑형 축제로, ‘노마드(유목민)’의 자유로운 삶을 주제로 펼쳐지는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일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가칭)’은 최정상급 한류스타 공연, 사전행사(붐업공연, 케이팝 가수 포토존, 상설행사)로 구성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도 예정되어 있다.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노마드 축제에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가칭)까지 가세한 올해 새만금 통합 축제가 ‘사람이 모이는 새만금’을 만들어 새만금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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