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어디까지 먹어봤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돼지 고기도 정육하기 나름으로 여러 특수부위로 나눌 수 있어 즐길 만하다.
돼지 한 마리 당 소량 나오는 특수부위를 안정적으로 유통하려면 하루 작업 두수도 많아야 하고, 소량 생산 및 별도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등심꽃살, 도깨비살, 토시살 즐겨볼 만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돼지 고기도 정육하기 나름으로 여러 특수부위로 나눌 수 있어 즐길 만하다.
특수부위는 삼겹살, 목살, 등심 등 대중적인 부위보다 장기와 대동맥에 가까이 빘어서 정육 작업과 선도 유지가 까다롭다. 돼지 한 마리 당 소량 나오는 특수부위를 안정적으로 유통하려면 하루 작업 두수도 많아야 하고, 소량 생산 및 별도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런 이유에서 소규모 가공장에서는 특수부위를 다루기 쉽지 않다.
특수부위 품질을 유지하려면 유통 과정도 중요하다. 대동맥에 위치한 특수부위는 쉽게 변색되거나 상할 수 있다. 도축장에서부터 가공장, 유통과정까지 일정한 온도가 유지돼야 맛과 신선도를 지킬 수 있다.
특수부위를 다루는 도드람 관계자는 “하루 작업두수가 4000두에 달하해 국내 최대이고 마리당 소량 나오는 특수부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공급능력이 갖췄다”며 “최첨단 가공시설을 통해 깨끗하고, 신선한 제품을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 신고가 경신하자…임원들 줄줄이 매도
- 시모 때리고 침 뱉은 며느리 “성매매한 아들 둔 벌 받아라”
- ‘연예계 주식 고수’ 전원주 “SK하이닉스, 10년 넘게 갖고 있죠”
- "꽃뱀은 왜"…시민단체, '朴 성추행 피해자' 비하 진혜원 징계 요구
- 美 대통령이 타는 '캐딜락 원'…성능이 어떻길래?
- [복덕방기자들]빠숑 “강남집값도 ‘다섯 글자’면 100% 떨어진다”
- 故 최숙현 '팀닥터' 징역 8년에 동료 측 "장윤정 더 나쁜데..."
- 전인권 "기왓장 던진 일 없어…조망권 침해 법적대응할 것" [직격인터뷰]
- “티 팬티 입었나”, “만든 가슴”…BJ 감동란 성희롱한 식당 사과
- 듀얼벤더 전략 등…삼성-인텔 손잡을 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