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코스타리카 정상통화..코로나·그린뉴딜 협력 논의

나연수 입력 2021. 1. 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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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올해 첫 정상통화를 갖고 코로나 대응 공조와 그린 뉴딜 등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통화에서 문 대통령의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정책은 코스타리카 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향이 같다며 탈탄소화 광역수도권 전기열차 사업 입찰 문제를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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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올해 첫 정상통화를 갖고 코로나 대응 공조와 그린 뉴딜 등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통화에서 문 대통령의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정책은 코스타리카 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향이 같다며 탈탄소화 광역수도권 전기열차 사업 입찰 문제를 꺼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기열차 사업에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기업들이 참여한다면 양국 탈탄소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알바라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알바라도 대통령은 코스타리가 중미통합체제, SICA의 올해 상반기 의장국으로서 6월 SICA 정상회담에 문 대통령을 초청했습니다.

특히 알바라도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이 코스타리카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마지막이었다고 언급한 데 대해, 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코스타리카에 100만 달러어치 KF-94 마스크를 지원하고 화상회의 등을 통해 방역 노하우를 공유해 왔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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