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데일리

대한전선, 11년만 최대 실적 '흑자 전환' 성공..영업이익 515억원

김영수 입력 2021. 01. 22. 16:02

기사 도구 모음

대한전선이 고수익 제품 수주와 이에 따른 매출 실현 등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272억원, 186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누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8%, 99% 증가한 1조4483억원, 515억원을 달성했다.

초고압 케이블 위주의 고수익 제품 수주 및 매출 실현이 영업이익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2020년 매출 1조4483억원·영업이익 515억원.
고수익 제품 수주·매출 실현..최대 실적 달성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대한전선이 고수익 제품 수주와 이에 따른 매출 실현 등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대한전선(001440)은 22일 공시를 통해 2020년도 4분기 별도 기준 잠정 실적을 밝혔다.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272억원, 186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누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8%, 99% 증가한 1조4483억원, 515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당기순이익은 188억원으로 전년(△284억원)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09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초고압 케이블 위주의 고수익 제품 수주 및 매출 실현이 영업이익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도에 1.9%에서 3.6%로 대폭 개선됐다.

대한전선은 실적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수주를 확보해 온 결과로 풀이했다. 대한전선은 2019년 하반기에 호주, 미국 등에서 대규모 수주를 한 이후 2020년에 영국, 덴마크,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을 확장하며 수주 잔고를 늘려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BCP(Business Continuity Plan)을 가동하는 등 전사 비상경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해 실적 개선이 가능했다”며 “경쟁력이 높은 지중 전력망 사업뿐 아니라 해상 풍력 및 수상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으로 실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전선 2020년 별도 기준 잠정 실적 (단위: 백만원)

김영수 (kys74@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