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 누워있던 50대 남성, 순찰차에 치여 숨져

김종호 입력 2021. 1. 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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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골목에 누워있던 50대가 순찰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중구 대청동 골목길에 누워 있던 50대 남성이 파출소 순찰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행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가 골목으로 접어드는 과정에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며 당시 순찰차가 시속 10km 정도로 달리고 있었고 골목은 상당히 어두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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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골목에 누워있던 50대가 순찰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중구 대청동 골목길에 누워 있던 50대 남성이 파출소 순찰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행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가 골목으로 접어드는 과정에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며 당시 순찰차가 시속 10km 정도로 달리고 있었고 골목은 상당히 어두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순찰차 블랙박스와 주변 CCTV를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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