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강원산지 최대 30cm 눈..서울 아침 5도

정윤아 입력 2021. 1. 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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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은 23일(내일)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24일 오후까지,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은 같은날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산지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다시 밤부터 24일 아침 사이에 강한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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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남해안 비..전남권 등으로 확대
아침 최저기온 0~10도·낮 최고 5~13도
미세먼지, 서울·충북·부산은 '보통' 수준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관광객들이 지난 18일 오후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 평창 발왕산에서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며 겨울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고 있다. 2021.01.18. photo31@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2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은 23일(내일)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24일 오후까지,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은 같은날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산지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다시 밤부터 24일 아침 사이에 강한 눈이 내리겠다. 이 눈은 24일 오후까지 장기간 이어지면서 5~20㎝(많은 곳 30㎝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다.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이날 현재 비가 내리고 있고, 내일 오전에 전남권과 경남권, 전북남부와 경북권남부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내일 전북남부와 경북권남부부터 그치기 시작해 24일 새벽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산지 80㎜이상)다. 전남권, 강원영동등은 10~40㎜다.

이날 밤부터 23일 오전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라권과 경남권, 경북권남부내륙, 충청권내륙에,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산지와 제주도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내륙과 산지는 영하권)에서 영상으로 오르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8도, 강릉 8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내일 오후부터 24일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h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경남권해안과 전남남해안에도 바람이 30~45㎞/h로 불겠다.

내일 미세먼지는 서울, 경기남부, 충북, 세종, 부산, 울산은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제주, 광주, 전남, 전북, 강원도영서는 '좋음'을 나타내겠다.

초미세먼지는 제주, 부산, 울산, 경남은 '좋음'수준을, 그 외 지역은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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