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상태 마약사범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 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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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상태인 마약사범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 2명이 찔려 다쳤습니다.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체포된 47살 A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습 마약 투약으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지난 10일 출소한 A 씨는 지난 18일 이웃집 문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고, 이를 수사하던 경찰이 필로폰 투약 사실을 확인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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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상태인 마약사범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 2명이 찔려 다쳤습니다.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체포된 47살 A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2일) 낮 1시쯤 경기 남양주의 한 빌라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서 소속 경위와 경장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마약을 투약해 환각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친 경찰관들은 종아리와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상습 마약 투약으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지난 10일 출소한 A 씨는 지난 18일 이웃집 문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고, 이를 수사하던 경찰이 필로폰 투약 사실을 확인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였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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