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 여아 학대로 발목 골절..檢,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기소

박희재 2021. 1. 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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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근무하면서 원아를 학대해 골절상을 입힌 3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39살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경기 안산시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근무하면서 한 달여 동안 원생인 2살 여아를 여섯 차례에 걸쳐 밀치거나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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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근무하면서 원아를 학대해 골절상을 입힌 3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39살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경기 안산시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근무하면서 한 달여 동안 원생인 2살 여아를 여섯 차례에 걸쳐 밀치거나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피해 여아를 바닥에 앉히는 과정에서 거칠게 다뤄 발목을 골절이 생기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넘겨받아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사안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구속한 뒤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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