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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 데뷔전' 대한항공, OK금융그룹에 완승..선두 독주 체제

이석무 입력 2021. 01. 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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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국인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합류한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대한항공은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1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19 26-24)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거둔 선두 대한항공은 승점 47을 기록, 2위 OK금융그룹(승점 42)과 격차를 벌렸다.

대한항공은 국내 선수 위주로 경기를 치렀음에도 OK금융그룹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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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새 외국인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팀 승리 후 동료들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새 외국인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합류한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대한항공은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1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19 26-24)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거둔 선두 대한항공은 승점 47을 기록, 2위 OK금융그룹(승점 42)과 격차를 벌렸다. 반면 최근 3연승 중이던 OK금융그룹은 이날 승점 3을 얻었더라면 1위로 치고 올라설 수 있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대한항공 새 외국인선수 요스바니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부상 때문에 고국으로 돌아간 안드레스 비예나의 대체 선수로 대한항공에 뒤늦게 합류한 요스바니는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날 처음 코트에 처음 나섰다.

로베르토 산틸리 대한항공 감독은 요스바니의 경기 감각을 감안해 국내 선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1세트를 통째로 쉰 요스바니는 2세트도 24-17로 앞선 상황에서 처음 코트를 밟았다. 이후 3세트 중반 잠깐 투입돼 5득점을 책임졌다. 무리하지 않고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려는 산틸리 감독의 의도가 뚜렷했다.

굳이 요스바니 없어도 대한항공은 여전히 강했다. 대한항공은 국내 선수 위주로 경기를 치렀음에도 OK금융그룹을 압도했다. 3세트만 듀스 접전이 펼쳐졌을 뿐 1, 2세트는 손쉽게 승리했다.

곽승석과 정지석은 나란히 11득점을 올리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조재영은 7득점 가운데 블로킹으로만 4점을 올렸다. 반면 OK금융그룹은 펠리페가 극심한 부진 끝에 겨우 4점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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