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치구 생활임금 시간당 최대 9백 원 차이

이정은 입력 2021. 1. 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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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대전시와 5개 자치구의 생활임금이 지자체 재정 수준에 따라 제각각이다 보니 형평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적용되는 생활임금은 대전시와 유성구가 시간당 만2백 원대, 중구와 서구는 만 원대, 동구와 대덕구는 9천2백 원대로, 자치구에 따라 시간당 최대 9백 원까지 차이 났습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공공기관 중심으로 도입한 임금 체계지만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져 같은 일을 하면서도 임금 차가 발생하는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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