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플랫폼 업계에 이익공유제 설득.."인센티브 강화로 상생"

송재인 입력 2021. 1. 2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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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당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이익 공유제와 관련해 플랫폼 업계 단체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 등은 오늘(22일) 장성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무처장과 박성호 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화상 간담회에서 이익 공유제가 강제성이 없는 상생 제도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태호 전략기획위원장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이익 공유제에 동참하면 인센티브를 더 많이 주도록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법제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대표 역시 기업이 더 잘 돼서 사회적 투자에도 나설 수 있도록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규제 완화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애초 네이버와 카카오 등 개별 플랫폼 기업과 만나는 형태의 간담회를 추진했지만, 기업들이 이익 공유제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며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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