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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딱 걸린 '마약 투약' 정황..50대 남성, 경찰 뚫고 도주

이문석 입력 2021. 01. 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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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공주의 한 공원주차장에서 한 남자가 마약투약을 하는 듯한 장면이 교통관제 CCTV에 포착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는데, 남자는 자기 차로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밤 충남 공주 금강교 부근 주차장.

교통관제 CCTV에 한 남자가 승용차 안에서 팔에 주사를 놓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순찰차 3대가 차를 에워싼 뒤 경찰들이 남자에게 접근해 대화를 시도하는 순간.

남자는 갑자기 차를 후진해서 순찰차 2대를 들이받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50대 남성을 특정하고 검거를 위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또 지역을 벗어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전국에 차량을 수배했습니다.

차에 받힌 순찰차는 범퍼 등이 부서졌지만 다행히 경찰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마약 투약 용의자를 눈앞에서 놓친 화면이 공개되면서, 경찰 대처가 적절했는지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메뉴얼에 따라 대응했으며 용의자가 충돌 사고를 내고 순찰차들을 비집고 나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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