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브라이튼으로부터 GK 라이언 임대영입

박병헌 2021. 1. 23. 0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러이그(EPL) 아스널이 브라이튼의 GK 맷 라이언(28)을 임대 영입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이 브라이튼으로부터 라이언을 영입하면서 GK를 3명 보유하게 됐다. 골문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게 됐다"고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라이언은 아스널의 맷 매시가 이달 초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하이버니언으로 임대 계약을 맺고 떠난 뒤 베른드 레노, 알렉스 루나르손과 주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널로 임대 영입된 GK 맷 라이언. /스카이스포츠 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잉글랜드 프리미러이그(EPL) 아스널이 브라이튼의 GK 맷 라이언(28)을 임대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 말까지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이 브라이튼으로부터 라이언을 영입하면서 GK를 3명 보유하게 됐다. 골문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게 됐다”고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호주 출신의 라이언은 지난 12월14일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3골을 내줘 브라이튼이 0-3으로 패한 뒤 로버트 산체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뒤 출장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라이언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 시절부터 응원하며 자라온 아스널에 서명한다”고 썼다.

라이언은 아스널의 맷 매시가 이달 초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하이버니언으로 임대 계약을 맺고 떠난 뒤 베른드 레노, 알렉스 루나르손과 주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라이언은 2017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당시 클럽 최다인 540만 파운드(한화 약 891억원)로 브라이튼에 입단했으며, 3년반 동안 EPL 121경기에 출전해 28장의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호주 클럽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낸뒤 벨기에 클럽 브루헤로 이적하였고, 2015년 스페인 발레시아로 이적했다.

브라이튼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라이언은 성실한 선수이며, 팀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아스널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언은 EPL 경험이 풍부하고 경기장 안팎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hpark@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