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즈, '경소문' 종영 소감.."선물 같은 작품, 행복했다"

구민지 2021. 1. 23.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유준상(가모탁 역)은 "끝이라니 많이 아쉽다.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 '경이로운 소문'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세정(도하나 역)은 "배우, 스태프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께 과분한 사랑을 받게 돼 행복했고, 영광이었다.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다시 꿈꾸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경이로운 소문' 측은 23일 주연 배우들의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카운터즈를 떠나 보내기 아쉬운 마음과 시청자들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조병규(소문 역)가 "선물 같은 작품이다. 동료, 선배들과의 시간은 학습의 장이었다. 감독과의 대화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촬영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걱정도 많았지만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두며 촬영할 수 있었다. 응원해 준 소문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이로운 소문' 시즌2를 예고했다. "항상 이겨내고 일어나는 소문이처럼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이겨 나아가는 조병규로 돌아오겠다. 시즌2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유준상(가모탁 역)은 "끝이라니 많이 아쉽다.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 '경이로운 소문'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세정(도하나 역)은 "배우, 스태프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께 과분한 사랑을 받게 돼 행복했고, 영광이었다.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다시 꿈꾸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폰 배경 화면이 카운터즈와 함께한 사진으로 바뀌었다. '늘 열심히하기, 주어진 많은 것이 감사하며 일하기, 마주한 것들에 진심으로 대하기, 겁내지 말되 대비하며 하기'라는 문구를 적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온전히 제 모습으로 웃게 됐다.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다시 볼 그날까지 제가 받은 행복의 배로 돌려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염혜란(추매옥 역)은 "처음 해보는 장르라 힘든 점도 있었다. 그러나 시청자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작품이 그렇듯 스태프들의 고생이 많았다.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나 다행이다. 감사하다. 서로 힘이 되어준 배우들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OCN 개국 이래 첫 10% 장벽을 깨며 시청률 새 역사를 썼다.

금일 오후 10시 30분 1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OCN>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