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YTN

'경전철 노인 폭행' 중학생 2명 경찰 조사

김경수 입력 2021. 01. 23. 10:28

기사 도구 모음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전철에서 노인 폭행' 영상 수사하는 경찰
어제 오후, 영상 속 중학생 2명 불러서 조사
혐의 인정..만 13세 촉법소년이라 형사입건 불가

[앵커]

경기도 의정부의 경전철 등 공공장소에서 중학생이 노인을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영상 속 가해 학생과 피해 노인을 확인해 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경수 기자!

어제 많은 사람의 공분을 산 소식이었는데, 경찰 조사에 진전이 있었네요?

[기자]

의정부경찰서는 어제(22일) 오후 5시쯤 동영상 속 학생 2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만 13살 학생들로 '촉법소년'에 해당해 형사 입건 대상이 아니지만,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부른 겁니다.

이 학생들은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피해자 1명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습니다.

어제 온라인에 올라온 영상 속에서 중학생에 의해 목이 졸리고 바닥에 넘어졌던 여성 노인인데요.

피해 여성분은 경찰 조사에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영상에 등장하는 남성 노인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추가 가해자나 피해자가 있는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온라인상에는 중학생으로 보이는 남성이 여성 노인을 폭행하거나,

역시 중학생으로 보이는 남성이 노약자석에서 남성 노인과 시비가 붙은 영상들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는 누리꾼들의 비판이 잇따랐고

해당 학생들이 다니는 의정부 지역의 중학교 쪽으로도 민원 전화가 많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