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의 ATM, 수아레스 활약에 7년 만에 라 리가 우승할까

조영훈 2021. 1. 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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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가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순항한다.

물론 시즌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는 게 상위 리그의 경쟁이지만, 라 리가 양강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고전하며 어느 때보다 클럽의 우승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서 "위태롭게 준비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부활절(4월 4일) 이전 라 리가 우승을 할 수 있다"라고 클럽의 우승 가능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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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의 ATM, 수아레스 활약에 7년 만에 라 리가 우승할까



(베스트 일레븐)

디에고 시메오네가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순항한다. 좋은 상황에 7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3일(한국 시간) 스페인 에이바르 아스테디오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라 리가 19라운드 에이바르전에서 2-1로 이겼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멀티골이 빛났다.

클럽은 이번 승리로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37)에 7점 앞선 승점 44를 기록했다. 물론 시즌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는 게 상위 리그의 경쟁이지만, 라 리가 양강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고전하며 어느 때보다 클럽의 우승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 <마르카>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로 루이스 수아레스를 꼽았다.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 클럽에 합류해 여전한 관록을 보인다. 리그 14경기 11골 2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 매체는 “수아레스는 차이를 만들어낸다. 팀이 형편없는 경기를 펼칠 때도 결정 짓는다. 덕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계속 승점 3을 가져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위태롭게 준비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부활절(4월 4일) 이전 라 리가 우승을 할 수 있다”라고 클럽의 우승 가능성을 거론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지막 리그 우승은 2013-2014시즌이다. 당시에도 디에고 시메오네가 이끌던 팀은 29라운드에 1위로 올라서 시즌 말미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후 결국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클럽이 이번에 우승을 거둔다면 클럽 역사상 11번째 우승이다. 시메오네 감독은 전설적 명장 엘레니오 에레라 감독과 함께 이 클럽에서 리그 2회 우승을 거둔 두 명의 감독으로 남게 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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