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스 영입설 배제' 무리뉴 감독, "손흥민이라는 세 번째 스트라이커 있어"

반진혁 기자 2021. 1. 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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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언급하면서 대니 잉스 영입설을 배제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는 23일(한국시간) 잉스의 영입설에 대해 무리뉴 감독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손흥민이라는 세 번째 스트라이커가 있다. 때문에 공격수가 필요한 팀이 아니다"며 보강의 필요성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잉스의 영입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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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언급하면서 대니 잉스 영입설을 배제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시간) 잉스의 영입설에 대해 무리뉴 감독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손흥민이라는 세 번째 스트라이커가 있다. 때문에 공격수가 필요한 팀이 아니다"며 보강의 필요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에 만족하고 있다. 발전시키고 싶은 선수다"며 "우리팀이 아닌 사우샘프턴 선수이기 때문에 잉스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겠다"면서 영입설을 배제했다.

토트넘의 공격 보강 필요성은 꾸준하게 제기됐다. 해리 케인이라는 뛰어난 선수가 있지만, 이를 받쳐줄 선수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잉스와 연결됐다. 팀의 공격 라인을 보강해줄 자원으로 낙점했고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잉스의 영입설을 부인했다. 새로운 선수를 데려와 적응 등에 시간을 보내느니 최전방, 측면 모두 소화가 가능한 손흥민을 활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얼마나 팀의 중요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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