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수아레스는 ATM 우승 위해 바르셀로나가 준 선물"

반진혁 기자 2021. 1. 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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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는 23일(한국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해결사가 필요했다. 수아레스는 현재 리그 11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며 윈윈 전략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의 리그 우승을 위해 수아레스를 선물했다"고 표현했다.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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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해결사가 필요했다. 수아레스는 현재 리그 11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며 윈윈 전략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의 리그 우승을 위해 수아레스를 선물했다"고 표현했다.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잃었다. 새롭게 부임한 로날드 쿠만 감독이 '구상에 없으니 팀을 떠나도 좋다'는 메시지까지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가 나를 버린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질타하기도 했다.

일방적인 통보를 받은 수아레스는 행선지 물색에 나섰다. 유벤투스도 후보로 떠올랐지만, 그의 선택은 아틀레티코였다. 바르셀로나 6년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 순간이었다.

수아레스의 아틀레티코 이적은 지금까지는 결과적으로 대박이다.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득점 선두와 팀의 리그 1위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수아레스는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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