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감염병연구소, 25일 모더나와 화상 회의..백신기술 협력 논의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2021. 1. 23.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와 스테판 반셀 미국 모더나사 대표이사가 오는 25일 오후 10시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3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신속개발이 가능한 mRNA 백신 관련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감염병연구소와 미국 모더나사 간 협력의향서(MOU)를 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와 스테판 반셀 미국 모더나사 대표이사가 오는 25일 오후 10시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3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신속개발이 가능한 mRNA 백신 관련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감염병연구소와 미국 모더나사 간 협력의향서(MOU)를 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스테판 반셀 모더나 대표이사 간 면담에 따른 실무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문 대통령은 스테판 반셀 대표화 화상회의를 통해 20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받는데 합의한 바 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