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의 악몽 같은 1월..'천만다행' 강소휘는 가벼운 발목 염좌

이보미 기자 입력 2021. 1. 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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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한숨 돌렸다.

GS칼텍스는 23일 오후 "강소휘 선수가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이 있었다. 금일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발목 가벼운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소휘는 가벼운 염좌 진단을 받았고, GS칼텍스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강소휘, 한수지, 권민지가 빠진 채 버티기에 돌입한 GS칼텍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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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GS칼텍스가 한숨 돌렸다. 

GS칼텍스는 23일 오후 "강소휘 선수가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이 있었다. 금일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발목 가벼운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소휘는 22일 현대건설전 3세트에서 블로킹 후 착지 과정에서 오른 발목을 다쳤다. 바로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다. 

강소휘는 가벼운 염좌 진단을 받았고, GS칼텍스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도 그럴 것이 GS칼텍스는 올 시즌 부상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1월에만 3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날 경기 당일에는 '히든카드' 권민지가 훈련 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정밀 검사 결과 좌측 새끼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고, 재활까지 6~8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5일에는 주전 센터이자 베테랑 한수지가 좌측 발목 부분 파열로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재활까지 3~4개월 소요가 예상된다. 

권민지는 특유의 당찬 에너지로 팀 분위기 전환을 이끄는 조커 역할을 해왔다. 한수지 역시 중앙에서 러츠와 함께 견고한 블로킹 벽을 세우면서도 노련한 플레이로 팀 공헌도가 높았다. 두 선수의 부상은 타격이 크다. 

여기에 강소휘까지 쓰러졌다. 강소휘는 시즌 초반에도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다소 주춤했다. 최근 들어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이었지만 부상을 당했다. 강소휘도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GS칼텍스는 올 시즌 '우승후보' 흥국생명의 대항마로 꼽히는 팀이다. 현재 13승6패(승점 37)로 2위 기록, 선두 흥국생명(16승3패, 승점 46)과는 승점 9점 차로 추격 중이다. 강소휘, 한수지, 권민지가 빠진 채 버티기에 돌입한 GS칼텍스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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