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거제해상 침수 선박 7명 구조 3명 수색"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 1. 23. 17:05 수정 2021. 1. 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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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대형선망이 침수해 해경이 구조작업에 나섰다.

23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7분경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1㎞(0.6해리) 해상에서 339t급 대형선망 A호가 침수됐다.

A호에는 승선원 10명이 탄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해경은 현재 7명은 구출했고, 나머지 3명을 찾는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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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57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약 1.1㎞(0.6해리) 바다에서 대형선망 A호(339톤)가 침수돼 해경이 탑승원을 구조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2021.1.23./뉴스1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대형선망이 침수해 해경이 구조작업에 나섰다.

23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7분경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1㎞(0.6해리) 해상에서 339t급 대형선망 A호가 침수됐다.

침수 신고는 통영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접수됐다.

A호에는 승선원 10명이 탄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해경은 현재 7명은 구출했고, 나머지 3명을 찾는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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