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최초의 팀 700승 달성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1. 1.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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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프로농구 최초의 팀 700승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81-66으로 승리했다.

통산 700승(547패)고지에 오르며 프로농구 최초의 팀 700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5연승을 기록해 19승 13패로 단독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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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프로농구 최초의 팀 700승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81-66으로 승리했다. 통산 700승(547패)고지에 오르며 프로농구 최초의 팀 700승을 달성했다. 2위가 창원 LG로 623승이라는 점에서 700승에 오르기까지는 아직 멀었다.

원주 DB는 전신인 나래, TG삼보, 동부 시절을 모두 합할 경우 687승이지만 동부가 TG삼보를 인수한 2005년부터 지금까지는 454승, 나래부터 TG삼보 시절까지 233승으로 구분된다. 전주 KCC 역시 전신 현대 시절을 더하면 662승인데 현대 시절의 124승은 별도 집계된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5연승을 기록해 19승 13패로 단독 2위가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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