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동상이몽'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살 떨리는 '외딴섬 추격전'
박양수 입력 2021. 01. 23. 17:56 수정 2021. 01. 23. 17:59기사 도구 모음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살 떨리는 '외딴섬 추격전'이 펼쳐진다.
이무송은 노사연과 따로살기 중 배를 2번이나 타고 들어가야 하는 외딴섬에 터를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사연은 이무송이 28년만에 처음 입 밖으로 꺼낸 이야기에 언성이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이무송은 "그렇게 생각하면 결혼 생활이 지옥이 되는 거야"라며 살벌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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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은 노사연과 따로살기 중 배를 2번이나 타고 들어가야 하는 외딴섬에 터를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무송은 연신 "나는 자유다"를 외치며 아무도 없는 해변을 거니는가 하면, 산에 올라가 텐트를 치는 등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노사연이 "당신은 꽃사슴한테 벗어날 수 없어"라며 섬을 급습했다. 치밀한 작전을 세운 노사연은 포위망을 점점 좁히며 이무송과 뜻밖의 추격전을 펼치기도 했다. MC들은 "이무송 씨는 상상도 못 했겠죠?"라며 손에 땀을 쥐고 상황을 지켜봤다고.
한편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지난번보다 한층 더 깊어진 갈등의 골을 보여 보는 이들을 숨 막히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8년 동안의 결혼 생활을 돌아보며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노사연은 이무송이 28년만에 처음 입 밖으로 꺼낸 이야기에 언성이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이무송은 "그렇게 생각하면 결혼 생활이 지옥이 되는 거야"라며 살벌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결국 "당신한테 너무 미안해"라며 폭풍 오열하기 시작했다는데, MC들 모두 숨을 죽인 채 상황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25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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