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전기차 또 화재..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중"

조진수 2021. 1.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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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주력 전기차 모델 '코나EV'와 관련해 최근 연이은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코나EV는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수십건의 화재가 발생한 건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끈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코나EV 화재 사고가 계속해서 잇따르자 국토교통부는 2019년 9월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제작 결함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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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현대차의 주력 전기차 모델 ‘코나EV’와 관련해 최근 연이은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코나EV는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수십건의 화재가 발생한 건으로 추정된다. 

23일 오후 4시 쯤 대구 달서구 유천동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코나EV에서 불이 났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차 하부 배터리 부분이 위험해서 아직 불을 완전히 끄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끈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코나EV 화재 사고가 계속해서 잇따르자 국토교통부는 2019년 9월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제작 결함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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