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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정준원, 밝고 긍정적인 모습 뒤 숨겨둔 쓸쓸함 '반전 일상'

김선우 입력 2021. 01. 23. 19:36 수정 2021. 01. 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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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정준원이 짠한 반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에 방영된 JTBC 금토드라마 '허쉬' 11회에서 정준원은 열정과 패기 충만, 매일한국의 분위기 메이커 사회부 기자 '최경우'로 분했다.

이처럼 정준원은 매회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앞으로 '허쉬'를 통해 정준원이 그러낼 최경우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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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허쉬’ 정준원이 짠한 반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에 방영된 JTBC 금토드라마 ‘허쉬’ 11회에서 정준원은 열정과 패기 충만, 매일한국의 분위기 메이커 사회부 기자 ‘최경우’로 분했다.

경우는 등장할 때마다 밝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이날도 역시 경우는 ‘H.U.S.H‘ 팀에 기운을 북돋았다. 한준혁(황정민 분)의 갑작스러운 배신에 힘들어하던 양윤경(유선 분)에게 “저도 믿습니다. 한 선배를 믿는 캡을... 아니 부장을 믿습니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훈훈함을 전달했다.

그런가 하면 경우는 나성원(손병호 분) 국장의 지시로 이지수(임윤아 분)와 함께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의 갈등에 관련된 이슈를 공동취재하게 됐다. 그는 분식점 사장을 취재하는 가운데 평소와는 다르게 날카로운 질문들을 쏘아대는 모습으로 지수는 물론, 시청자까지 의아함과 묘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이후 경우는 지수에게 약속이 있다며 거짓말을 하고 고시원으로 향했다. 그동안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밝고 구김 없이 자란 줄 알았던 그의 현실은 반전을 선사,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한 경우는 어머니와 통화하던 중 “라면만 끓여 먹지 말고 밥 먹어. 요즘 3분 요리 그런 거 잘 나오잖아”라는 말에 ‘요즘이 아니라 아주 오래됐고, 3분이 아니라 나한테는 늘 똑같은 그냥 카레라고!’라며 말하고 싶은 속마음을 감춘 채 “다음 달에 보너스 받으면 얼마라도 좀 더 보내드릴게”라고 답해 그가 처한 팍팍한 상황을 가늠케 만들었다.

이처럼 정준원은 매회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밝다가도 씁쓸함을, 유연하다가도 날카로운, 유쾌하다가도 짠내를 유발하는 다양한 모습들을 그려내며 캐릭터의 서사를 서서히 보여주고 있는 것. 이에 앞으로 ‘허쉬’를 통해 정준원이 그러낼 최경우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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