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삼성 김동욱 '500 스틸' 달성.. 역대 34호

고종현 입력 2021. 1. 23.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테랑 김동욱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팀은 졌지만 캡틴 김동욱은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500스틸 기록에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던 김동욱은 1쿼터 막판 맥클린의 패스를 끊어냈고, 3쿼터 중반에도 스틸 1개를 추가하며 '500스틸' 기록을 완성했다.

한편, 역대 최다 스틸 기록은 주희정(1,505개)이 갖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고종현 인터넷기자] 베테랑 김동욱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서울 삼성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66-81로 졌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3연패에 빠졌다.

팀은 졌지만 캡틴 김동욱은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500스틸 기록에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던 김동욱은 1쿼터 막판 맥클린의 패스를 끊어냈고, 3쿼터 중반에도 스틸 1개를 추가하며 ‘500스틸’ 기록을 완성했다.

이는 KBL 역대 34호 기록. 현역 선수로 범위를 좁히면 현대모비스 이현민(524개)에 이어 9위에 해당한다.

한편, 역대 최다 스틸 기록은 주희정(1,505개)이 갖고 있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고종현 기자 kjyh017@naver.com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