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박영선에 "서울시장 출마 반가운 일"

신현아 입력 2021. 1. 23.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23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출마 소식에 "반가운 일"이라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재래시장 방문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박 전 장관이) 고생 많이 했는데 또 다른 도전을 한다고 하고, 서울시장 후보를 같이 하겠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민 함께 이야기할 기회 있었으면"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에서 장을 보면서 상인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23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출마 소식에 "반가운 일"이라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재래시장 방문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박 전 장관이) 고생 많이 했는데 또 다른 도전을 한다고 하고, 서울시장 후보를 같이 하겠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를 위한, 서로 치열한 고민을 같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며 "모두 선전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 전 장관은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남대문 시장 방문 일정에 서울시장 후보로 함께 출마한 같은당 우상호 의원과 함께 동참, 서울시장 출마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